2025년이 밝자마자 동아시아에서는 뜻밖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.한 권의 만화책이 다시 주목을 받으며 수많은 사람들의 불안을 자극하고 있습니다.일본의 여성 만화가 다츠키 료(たつき諒)가 자신의 꿈을 바탕으로 예언했다는 “2025년 7월 5일 일본 대지진”. 과연 이 이야기는 단순한 허구일까요, 아니면 경고일까요? 다츠키 료, 꿈을 기록한 만화가에서 ‘예언자’로다츠키 료는 1952년생의 일본 만화가로, 오랜 기간 예지몽을 기록해온 인물입니다.1999년 출간한 『내가 본 미래』에서는 자신이 겪은 꿈을 토대로 미래의 사건들을 묘사했으며, 그중 일부는 이후 실제로 벌어졌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.특히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꿈에서 미리 보았다는 내용이 회자되며 그녀의 예언은 다시금 화제가 되었습니다. 예언의 핵..